방역패스 발급방법 3가지 알아두기

일상적 생활로 단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확진자가 터짐에 따라 방역패스 발급방법이 크게 화제가 된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더이상 가만히 국민들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접종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놔두었던 정부의 말과는 다른 태도를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방역패스의 뜻과 의미를 분명히 알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누군가는 한글과 영문으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만 알고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일반적인 수준을 뛰어넘는다는걸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방역패스 의미

저도 맨처음에는 방역패스가 무슨 의미고 뜻을 지녔는지 긴가민가 했습니다. 프리패스권처럼 아무곳이나 통과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유흥시설과 코인노래방, 목욕탕, 헬스장, 카지노 업장만을 대상으로 하던 백신패스를 보다 강화한다는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위에 언급한 업종과 함께 추가된 11개 시설로 출입하려면 2차 접종 완료자 임을 증빙할 수 있는 예방접종증명서를 사업주한테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일반 회사원이나 전업주부님들 입장에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정책일 수도 있고 건강 이상과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입니다.

로마로 가면 그의 법을 따라야한다는 말처럼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시국에서 법도를 어길 수는 없습니다. 방역패스를 어길 경우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개인 사업자는 150만원~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4차례 어긴다면 영업제한과 더불어 구상권까지 청구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방역패스 발급 첫번째 방법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따라할 입장임을 아셨다면 지금부터 총 3가지 방식과 노하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12월 13일 강화 시행된 첫날은 오류로 인해 안된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정상화 됐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kdca.coov

 

질병관리청 COOV(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 Google Play 앱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play.google.com

 

질병관리청에서 협업하에 개발한 디지털 예방접종 인증 앱입니다. QR코드 체크인을 한 후 쿠브 앱에 나온 2차 접종 인증정보를 알바생이나 직원분께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면 방역패스 통과 후 식당과 카페 노래방 및 피시방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미접종자도 1인 혼밥이나 식당과 카페 등은 이용할 수 있고 테이크아웃과 포장은 되니 참고하세요. 유일하게 먹는 업종에 한해서만 예외를 둔 상태입니다.

방역패스 두번째 발급 방법

정부 24라는 곳으로 들어가면 자주 찾는 서비스란에 예방접종 증명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https://www.gov.kr/

 

정부24

 

www.gov.kr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민간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때 유용한 사이트 입니다.

 

이쪽 메뉴로 들어가면 본인인증 로그인을 하라고 나옵니다.

 

해당 절차를 거친 후 원하는 증명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역패스 발급

60대 이상 노인분들의 독감 접종이나 아이들 예방접종한 증명 서류를 떼어보신 분들은 익숙한 곳입니다.

 

https://nip.kdca.go.kr/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nip.kdca.go.kr

 

질병청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로 가면 관련 서비스란에 보이는 발급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 전자 출입기록 시 기존에 사용하던 QR체크인의 1차 2차 접종 정보를 연동하게 됩니다. 부스터샷으로 추가 접종한 경우라면 안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금 알려드린 방식과 더불어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를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건소로 가도 되고 편한 곳으로 찾아가면 됩니다.

 

 

예방접종스티커 받기

나이가 있거나 귀찮은게 싫고 복잡한건 딱 질색인 분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이력을 확인 후 주민등록증 뒷면에 라벨 스티커를 부착해줍니다. 정부가 인정하는 접종 증명서 효력을 갖게될 뿐더러 지갑에도 편하게 넣어서 갖고 다닐 수 있어서 편합니다.

 

이번에 갑작스럽게 방역패스를 확대 시행 함에 따라 식당, 카페, 학원, 영화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 경기관람장, 박물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 안마소, 미술관, 과학관을 출입할 경우 접종 완료자 확인서는 필수 입니다.

 


교회나 절 등 종교시설이 방역패스 예외라는게 조금은 의아합니다. 이로인해 논란이 많지만 윗선에서 자의적으로 정한 정책을 국민들이 바꾸긴 어렵습니다. 피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면 그만일 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방역패스 발급방법 3가지 알아두기 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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