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절대 무시못하는게 카메라 단속에 걸렸을까? 하는 불안감입니다. 분명히 나는 네비에서 알려준거보고 속도 줄인다고 줄였는데 찍혔을까. 아니면 안찍히고 넘어갔을까. 먼가 찝찝할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론 크게 걸릴일이 없지만 고속도로 구간단속에 걸릴 수가 많습니다.
누구나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만 과속카메라에 찍히게되면 항의하지도 못하고 집으로 과태료 용지가 날라와버립니다. 그저 통보만 할 뿐입니다. 항의하고 따지면 조금 할인이 되려나 모르겠지만 저는 걸려서 그대로 냈습니다.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애매한 상황에서 단속기준과 벌금이 궁금할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및 벌금
차란 자고로 시원하게 달리라고 있는것이라고 배운분들이라면 고속도로에서만큼은 속도 줄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비가 오거나 앞에 차들이 많으면 달리고 싶어도 못달리고 그래서도 안되니 참아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무시하고 달리고 싶은 마음을 십분 알기에 준비했으니 보시죠
계속 그러면 안되겠지만 단속을 피해갈 수 있는 꼼수를 알려드리는데 주위에 많이 알리진 마세요~ 혼자만 보고 정말 화창한 날씨에 앞에 차량이 없을때만 신나게 달리고싶은 상황에서만 써먹으시기 바랄께요
카메라 렌즈는 시야각이 사실상 한정되있습니다. 단속카메라도 예외일순 없는데요 알고보면 2차선만을 향해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1차선으로 빠져서 달리면 문제없죠 차가 쎄게 달려도 과속카메라 단속기준에선 절대로 잡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과 좌우를 함께 볼 수 있도록 카메라설치를 해둔게 아닌이상에선 어림없죠 다만, 일부러 하진 마세요~ 단속 안걸리고 싶어서 갑자기 다른 차선으로 끼어들거나 기타 무모한 짓을 하게되면 벌금 잠깐 안물고 싶어서 한 일때문에 폐가망신 또는 본인의 목숨 및 타인의 목숨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거든요
구간단속의 경우엔 찍는 카메라 댓수가 1차선부터 4차선까지 다 보고 있네요 바라보는 방향이 역시나 각 차선마다 1대씩이므로 갓길로 가면 단속을 피할 수 있습니다 찍는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서 아무생각없이 밟으면 무조건 걸립니다
갓길로 가는게 피하는 방법일수는 있겠으나 주변 차들로부터 욕먹을 각오는 해야겠죠 정말 긴급하게 빨리 가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욕을 각오하고 밟으시구요 단순히 기다리는게 지루하다거나 속도를 내고싶다는 이유라면 알려는 방법은 써먹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및 벌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보여주는 표입니다. 도로 제한속도에서 초과된 속도가 20km 이하라면 벌점이 없고 범칙금만 3만원이고 20km ~ 40km 이하라면 6만원이 됩니다. 벌점은 15점이구요
40km ~60km 이하는 9만원, 벌점은 30점. 최대 12만원에 60점 벌점이 부과됩니다 금액이 크든 적든간에 일단 걸리면 기분부터 별로 안좋죠. 나같은 베스트 드라이버가 걸리다니..이러면서 명성에 흠이 간것같고 초보 운전자 인거 같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지갑에 든 돈도 떨어집니다
제가 신호위반 벌금 6만원 내봐서 아는데, 정말 찰나였습니다. 노란불이니까 가도되겠거니 하고 지나가는데 그때 당시 타던 차가 경차였고 미션에 문제가 있어서 속도가 안나니까 사거리 건너가는 중간에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꼈습니다
다행히 사고없이 건너갔는데 1달 정도 지나고나서 보니까 집으로 신호위반했다고 범칙금 납부하라고 용지가 날라오더군요. 육만원이면 6천원짜리 밥이 열번인데 그걸 날렸네요
과속카메라 단속기준이 지역마다 다른지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저같은 생각을 가진분이 대신 질문을 해주셨네요
경찰청에서 직접 답변을 달아줬는데, 단속은 제한 속도를 10km/h 초과하는 범위내에서 도로 여건 등 사고위험을 고려해 각 지역마다 단속규정 속도가 다 다르다고 하네요 각 지역별 도로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어느 한지역에 맞춰서 통일적으로 속도를 규정하는것보다 훨씬 잘한일이라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알아본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알려드린 꼼수는 되도록 써먹는일이 없으시기 바라며 안전운전 하시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