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답답한 시국에 영화 한편은 괜찮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로 금액이 남아있는 분들은 모바일로 예매하고 근처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작품을 볼 수 있죠.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및 사용기한이 궁금하면 알아보세요.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활동 그리고 국내여행 등을 지원해주고자 마련된 카드 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공익사업을 바로 이용해보세요.
매년마다 사용한도 금액을 1만원 정도 올리고 있습니다. 이건 평균적인 액수라서 정확하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은 2021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입니다. 각 지자체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서 되도록이면 보는 즉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문화혜택을 누리자
우리가 문화라는 단어를 들으면 단순히 영화나 연극정도로만 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실상은 더욱 폭넓은 범위에서 쓸 수 있습니다. 도서,음악,숙박,지하철,버스 등은 기본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정도로 수많은 가맹점이 있죠.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번에 정리한 글이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조회하는 방법
사람이란게 기억이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나라에서 복지혜택을 누리라면 준 돈을 하루아침에 다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어느정도 쓰다보면 남아있는 액수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이럴땐 밑에 남긴 라인을 타고 가면 됩니다.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화면으로 들어왔다면 가장 상단에 굵은글씨로 적힌 단어 중 '잔액확인'을 찾아서 눌러줍니다.
본인인증 절차는 필수적인 절차다보니 디지털원패스나 공동인증서 또는 휴대전화나 아이핀으로 인증바랍니다.
이렇게 넘어오면 사용자 정보 및 번호를 입력해서 남아있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십만원이란 금액이 어른들에게는 크지 않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초,중,고등학생 때까지만 하더라도 영화 1편을 보는 것에 대한 기쁨이나 책을 사서 볼 수 있는 기쁨은 금액으로 따질 수 없는 커다란 기쁨으로 전해집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국민이 소득으로 인한 격차는 있을지는 몰라도 문화예술과 관련된 분야에서만큼은 부족함없이 모두다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아마도 그런 취지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예전부터 혜택을 받던 분들은 자격조건만 유지된다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채워졌을 겁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등 앱을 이용하면 신규발급, 재충전, 인근 가맹점 조회 등도 가능하니 지금 알려드린 PC에서 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와 함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